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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의학용어
인간과 불고기와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Sibi Ignem Cepit" - Prometheus took fire for himself. 불과 금속을 알게 된 인간들은 더 이상 연약한 존재가 아니었다. 동물보다 빠른 다리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끈기 있는 몰이와 날카로운 금속 무기로 짐승을 사냥하거나 양을 잡으면 우선 고기부터 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었다. 보존 수단이 따로 없던 시절이라 뱃속에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섣불리 남겨두었다가는 다른 사람이 먹어버리거나 아까운 고기에서 지독한 냄새가 풍기고 꿈틀거리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었다. 심지어 중세까지도 왕의 식탁에서조차 구더기가 나오는 것은 흔한 일이었으니까. 다만 쉬척지근한 먹을거리에 익숙하던 시절이라 현대인이 생각하는 배탈이나 설사는 많지 않았다...
제2장 티탄의 시대
2023. 10. 6.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