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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의학용어
걱정과 잔소리의 여신 쿠라
"Cura te ipsum" - Take care of yourself. 생각이 앞서는 신 프로메테우스처럼 로마에는 걱정이 많은 여신 쿠라(Cura)가 있었다. 어느 날 강을 건너다가 진득진득한 흙을 발견한 쿠라는 그 흙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쿠라는 심사숙고한 끝에 조심해서 인간(남자)을 빚어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바라보며 다시 깊은 생각에 잠겨있을 때(인간에게 영혼이 없음을 알아냈다) 유피테르가 나타났다. 인간에 혼을 넣어 달라는 쿠라의 부탁을 받은 신들의 왕은 얼른 그렇게 해주었다. 잔소리가 두려웠던 것이다. 당연히 쿠라−육체를 만들었다−는 이 새로운 생명체에게 자신의 이름을 주고 싶어 했으나 유피테르도 이번만큼은 피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쿠라의 작품을 탐내던 유피..
제2장 티탄의 시대
2023. 10. 12.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