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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의학용어

티탄전쟁의 서막-퀴클로페스가 만든 최종병기

"Quo vadis, Domine?"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요한복음 16:5 외눈박이 기간테스인 퀴클로페스 삼형제는 갇혀있던 지하세계에서 분통을 터트려 머리끝에서 열이 날 지경이었다. 따라서 그곳에 화산 분출이 있었다. 퀴클롭스의 이마에 있는 외눈은 화산의 거대한 분화구였다. 분화구의 지하에 차린 용광로에서 분노의 망치질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던 덕분에 어깨와 팔 힘이 더할 수 없이 강해진 퀴클롭스들은 제우스에 의하여 자유의 몸이 되자 이내 각자의 특기를 살려 제우스들이 사용할 무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들 중 먼저 아르게스(Arges; 밝히는 자)는 짙은 구름으로 잔뜩 뒤덮여 어두운 하늘의 곳곳에서 번쩍번쩍하는 번갯불을, 이어서 브론테스(Brontes; 호통 치는 자)는 오금이 저리도록 무..
제3장 올륌포스의 신 I-제우스와 형제들 2024. 2.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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