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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의학용어
헤스티아 - 사크룸의 주인
Os sacrum - Sacred bone 고대에는 희생 동물을 잡아 신에게 제사를 올리려면 단단하고(따라서 먹을 수 없었던) 그릇 모양으로 오목한 엉치뼈를 접시 삼아 똥이 끼어 먹을 수 없는 내장과 내장 사이에 뭉글뭉글 끼어있는 지방을 모아 담아(이는 프로메테우스가 가르쳐준 것이다) 제단의 성화(flame)에서 태웠다. 이로써 인간이 바치는 제물의 불향이 듬뿍 담긴 고소함을 직접 맛보는 신은 당연히 헤스티아(화로)였고, 온화한 헤스티아는 제물을 독점하기를 원하지 않고 남겼으므로 제우스는 두 번째로 제물이 연기에 실려 하늘로 올라오기를 기다려야만 했다. 제사를 지낼 때 바치던 엉치뼈를 “사크룸(sacrum; 천골薦骨, 공물로 바치는 뼈)”이라고 하는 것은 고풍스러운 그리스어 “이에론 오스테온(hieron..
제3장 올륌포스의 신 I-제우스와 형제들
2024. 12. 5. 20:43